전립선비대증의 진단과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커지고, 이로 인해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자주 마려운 것 같은 하부요로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상태로 설명된다. 이러한 상태를 어떤 절차와 지표로 평가하는지는 증상의 수량화와 여러 검사라는 축으로 정리되며, 대한비뇨의학회의 전립선비대증 진료권고안 등이 그 일반적 틀을 제시하는 것으로 거론된다. 이 글은 전립선비대증의 진단과 평가가 어떤 점수와 검사를 통해 이뤄지는지를 객관적으로 살펴본다.
전립선비대증의 진단은 무엇을 살펴보는 과정일까?
전립선비대증의 평가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실제로 얼마나 불편을 주는지를 가늠하고, 그 증상이 다른 원인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를 함께 살피는 과정으로 설명된다. 전립선이 커진다고 해서 모두 같은 정도의 불편을 겪는 것은 아니며, 비슷한 하부요로증상이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함께 거론된다.
이 때문에 진단과 평가에서는 증상을 수치로 정리하는 도구와 함께, 병력 청취·진찰·검사를 통해 전립선 외의 원인을 가려내는 절차가 함께 다뤄지는 것으로 이해된다. 대한비뇨의학회의 전립선비대증 진료권고안은 40세 이상에서 하부요로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를 중심으로 진단과 치료의 접근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는 무엇을 어떻게 평가할까?
증상의 정도를 수량화하는 도구로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IPSS)가 일반적으로 거론된다. 진료권고안은 증상의 수량화가 질환의 정도나 치료 효과의 평가, 경과 관찰 시 증상의 진행 정도를 가늠하는 데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IPSS가 비체계적인 면담보다 증상의 빈도나 정도를 판단하는 데 유용하다고 거론한다.
IPSS는 잔뇨감, 빈뇨, 간헐뇨, 요절박, 약뇨, 복압배뇨, 야간뇨와 같은 증상 항목에 대해 각각 0점에서 5점까지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설명된다. 이 가운데 증상과 관련된 일곱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0~7점은 경증(mild), 8~19점은 중등도(moderate), 20~35점은 중증(severe)으로 나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더해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삶의 질을 측정하는 생활만족도 문항이 별도로 포함되는 것으로 거론된다.
다만 진료권고안은 증상 점수가 다른 전립선비대증 검사의 심한 정도와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 점수만으로는 환자가 느끼는 문제의 정도를 전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함께 짚는다. 즉 IPSS는 증상을 정리하고 경과를 비교하는 유용한 지표로 거론되지만, 그 자체가 단독 진단 기준으로 다뤄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함께 언급된다.
전립선비대증의 평가에는 어떤 검사가 활용될까?
진료권고안은 증상 설문과 함께 여러 검사를 평가의 구성 요소로 제시하는 것으로 정리된다. 우선 직장수지검사(DRE)는 손가락으로 직장을 통해 전립선의 크기와 표면 상태 등을 살피는 진찰로 설명되며, 전립선초음파는 전립선의 형태와 크기를 영상으로 확인하는 검사로 거론된다.
혈청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도 평가 항목으로 다뤄진다. 진료권고안은 40세 이상에서 하부요로증상을 호소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PSA 검사를 하도록 권고하며, 그 목적으로 전립선암과의 감별, 전립선 크기 예측, 질환의 진행 예측, 치료법 결정 등을 함께 거론한다. 이 밖에 요검사(소변검사)와 혈청 크레아티닌 측정 등은 요로감염이나 신장 기능 상태 같은 다른 원인을 살피는 기본 평가의 일부로 언급된다.
배뇨 양상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검사도 활용된다. 요속검사는 소변이 나오는 속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잔뇨량 측정은 배뇨 후 방광에 남은 소변의 양을 확인하는 검사로 설명된다. 진료권고안은 이들 검사를 하부요로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제시한다. 또한 배뇨일지는 24시간 동안 배뇨의 양과 횟수를 기록하는 방법으로, 야간 다뇨와 같은 양상은 배뇨일지를 통해서만 확인될 수 있다고 거론된다. 어떤 검사를 어느 범위까지 활용할지는 증상과 상황, 지침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는 영역으로 이해된다.
진단 이후의 경과 관찰은 어떻게 이뤄질까?
전립선비대증으로 평가된 이후에도 증상의 진행 여부나 평가 방침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경과 관찰이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설명된다. 진료권고안은 추적관찰의 간격과 검사 종류가 개별 환자의 중증도와 임상 지표를 고려해 정해지는 영역이라고 거론하며, 적절한 간격에 대한 근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은 부분으로 언급한다.
진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 직장수지검사,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검사, 요속검사, 잔뇨량 측정, 전립선초음파 등이 함께 거론된다. 결국 전립선비대증의 진단과 평가는 증상 점수와 여러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 이뤄질 수 있는 영역이며, 구체적인 판단은 개별 사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으로 이해된다.
자주 묻는 질문
3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는 점수에 따라 어떻게 나뉠까?
IPSS는 증상과 관련된 일곱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정도를 나누는 것으로 설명된다. 대한비뇨의학회의 전립선비대증 진료권고안에 따르면 합산 점수가 0~7점이면 경증(mild), 8~19점이면 중등도(moderate), 20~35점이면 중증(severe)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 증상 항목은 0점에서 5점까지로 매겨지며, 여기에 더해 삶의 질을 묻는 생활만족도 문항이 별도로 포함되는 것으로 거론된다. 다만 진료권고안은 증상 점수만으로 환자가 느끼는 문제의 정도를 전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고 함께 짚어, 점수는 단독 기준이 아니라 평가의 한 축으로 다뤄지는 것으로 이해된다.
전립선비대증 평가에서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는 왜 함께 다뤄질까?
혈청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는 전립선비대증의 평가 항목 가운데 하나로 거론된다. 대한비뇨의학회의 전립선비대증 진료권고안은 40세 이상에서 하부요로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PSA 검사를 하도록 권고하며, 그 목적으로 전립선암과의 감별, 전립선 크기 예측, 질환의 진행 예측, 치료법 결정 등을 함께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PSA는 전립선비대증 자체를 단독으로 확정하는 수치라기보다, 비슷한 증상을 낳을 수 있는 다른 질환을 가려내고 전립선의 상태를 가늠하기 위한 지표로 다뤄지는 것으로 이해된다.
요속검사와 잔뇨량 측정은 어떤 것을 확인하는 검사일까?
두 검사는 배뇨 양상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구분된다. 요속검사는 소변이 나오는 속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잔뇨량 측정은 배뇨를 마친 뒤 방광에 남아 있는 소변의 양을 확인하는 검사로 설명된다. 대한비뇨의학회의 전립선비대증 진료권고안은 이들 검사를 하부요로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제시한다. 따라서 이러한 검사는 모든 경우에 일률적으로 적용되기보다 증상과 상황에 따라 활용될 수 있는 영역으로 거론되며, 세부 적용은 지침과 진료 환경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다.
참고 자료
- 1.대한비뇨의학회https://www.urolog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