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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연세아이소망여성의원 박이석 원장 칼럼

전문가 칼럼

습관성 유산 검사는 몇 번부터 받게 되나 [안산 연세아이소망여성의원 박이석 원장 칼럼]

습관성 유산은 임신 20주 이전의 자연유산이 반복되는 경우를 가리키며, 기관에 따라 2회 또는 3회 이상으로 기준이 갈린다. 안산 습관성 유산과 관련한 임신 전 검사 항목과 모자보건법 제11조에 근거한 유산과 사산 극복 지원의 내용도 함께 다룬다.

습관성 유산 검사는 몇 번부터 받게 되나 [안산 연세아이소망여성의원 박이석 원장 칼럼]

습관성 유산 검사는 2회 연속 유산을 경험한 시점부터 시행 대상으로 제시된다. 습관성 유산은 임신이 되더라도 유지되지 못하고 유산이 반복되는 상태를 가리키며, 국내 공식 자료는 반복유산과 같은 항목으로 병기한다. 몇 번의 유산부터 습관성 유산에 해당하는지와 어떤 검사를 언제 받는지는 기관과 개인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갈린다.

유산 자체는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이 종결되는 경우를 말하고, 자연유산과 인공유산으로 크게 구분된다. 습관성 유산의 원인은 유전과 내분비, 면역, 해부학적 요인 등 여러 범주로 나뉘고, 임신 전에 확인하는 검사 항목도 여러 갈래로 제시된다. 유산과 사산의 극복을 돕는 지원 제도 또한 2024년 개정된 모자보건법 제11조에 근거를 두고 규정되어 있다. 안산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은 별도의 요건으로 운영된다.

습관성 유산은 무엇을 말하나

습관성 유산은 임신 20주 이전의 자연유산이 거듭 반복되어 나타나는 경우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인다. 국내 공식 자료는 습관성 유산을 반복유산과 같은 항목으로 병기하며, 문서 안에서 두 용어를 서로 바꾸어 쓰는 모습도 확인된다. 미국생식의학회와 유럽생식의학회는 같은 개념을 반복 임신 손실이라는 이름으로 표현하며, 습관성 유산을 표제 용어로 앞세우지 않는다.

유산은 태아가 생존 능력을 갖기 이전에 임신이 중단되는 것을 의미하며, 최종 월경 시작일을 기준으로 임신 20주 이전에 종결된 경우를 말한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자연유산 정보는 유산을 의학적 시술 없이 자연적으로 종결된 자연유산과 인위적으로 종결시키는 인공유산으로 구분한다. 습관성 유산은 그 가운데 자연유산이 거듭 반복되는 경우로, 국내 자료에서 반복유산과 나란히 쓰이는 용어다.

자연유산은 임신과 관련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임상적으로 확인된 자연유산의 빈도는 질병관리청 자료에서 약 10~15%로 정리된다. 확인된 자연유산의 대부분은 임신 8주 이전에 발생하고, 9주 이후에 발생하는 빈도는 약 2~3%로 알려진다. 다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세 번 이상의 반복 유산이 있더라도 이후 임신에서 유산될 위험률이 30~40%를 넘지는 않는다고 정리한다.

습관성 유산 기준은 몇 번인가

습관성 유산 기준은 몇 회라는 하나의 숫자로 통일되어 있지 않고, 기관에 따라 2회 또는 3회 이상으로 갈린다. 질병관리청은 임신 20주 이전의 자연유산이 3회 이상 반복되는 경우를 습관성 유산의 원칙적인 진단 기준으로 제시한다. 산모의 나이가 35세 이상으로 많거나 불임 과거력이 함께 동반된 경우에는 2회 연속 유산도 습관성 유산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질병관리청은 건강 정보와 용어 설명이라는 두 문서에서 습관성 유산의 기준을 조금씩 다르게 안내한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습관성 유산 용어 설명은 임신 20주 이전에 3회 이상 자연유산을 한 경우로 정리한다. 건강 정보 본문은 여기에 35세 이상이거나 불임 과거력이 있는 경우의 2회 연속 예외를 함께 둔다. 정의는 3회를 원칙으로 하면서도 검사 시작 시점은 2회 연속 유산을 경험한 경우로 앞당겨 본다.

습관성 유산의 기준은 유산을 몇 번으로 보느냐만이 아니라 임신 몇 주까지를 유산으로 보느냐에서도 국내 자료와 미국생식의학회가 다르게 잡는다. 국내 자료는 임신 20주 이전을, 미국생식의학회는 임신 22주 미만을 유산의 기준으로 두어 유산으로 보는 임신 주수의 상한이 서로 다르다.

기관별로 제시하는 습관성 유산의 기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기관제시 기준
질병관리청임신 20주 이전 자연유산 3회 이상을 원칙으로 하며, 35세 이상이거나 불임 과거력이 있으면 2회 연속도 포함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미국생식의학회2026년 위원회 의견에서 임신 22주 미만의 임신 손실이 2회 이상 있는 경우로 정의하며, 유산이 연속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유럽생식의학회2023년 지침에서 임신 손실이 2회 이상 있는 경우로 정의하며, 자궁외임신과 포상기태는 제외하는 것으로 기술한다.

유산 원인은 어떻게 나뉘나

유산 원인은 유전과 내분비, 면역, 해부학적 요인과 감염을 비롯한 여러 범주로 폭넓게 나뉘는 것으로 정리된다. 질병관리청은 여러 요인 가운데 부모로부터 기인한 염색체 이상과 항인지질항체증후군만을 명백한 반복유산의 요인으로 든다. 원인을 뚜렷이 찾지 못하는 경우도 절반 가까이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 습관성 유산 원인은 한 가지로 좁혀지지 않는 편이다.

질병관리청은 각 요인의 빈도가 연구 집단 등에 따라 다양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원인별 비중을 제시한다. 유전적 요인은 3~6%, 항인지질항체증후군을 포함한 면역학적 요인은 20~50%, 해부학적 요인은 12~16% 정도로 제시된다. 내분비계 요인은 17~20%, 감염 요인은 0.5~5%, 기타 요인은 10% 정도이며,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약 50%로 정리된다. 제시된 비중은 범위 값으로 주어져 상한을 모두 더하면 100%를 넘는다.

세부 요인 가운데에서도 염색체 이상은 임신 초기의 자연유산에서 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질병관리청은 자연유산의 80% 이상이 임신 12주 이내에 발생하고, 이 시기 자연유산의 최소 50% 정도는 염색체 이상이 원인이라고 정리한다. 부모 염색체의 균형전위는 반복 유산을 겪는 부부의 약 4~5%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감염 요인은 여러 미생물이 언급되지만 자연유산과의 인과관계는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고 본다.

습관성 유산 검사 항목은

습관성 유산 검사 항목은 부모의 염색체부터 자궁의 구조와 호르몬, 항체 이상까지 여러 갈래에 걸쳐 두루 나뉘어 있다. 질병관리청은 임신 전에 확인하는 검사로 부모의 핵형 검사와 자궁난관 조영술을 비롯한 여섯 가지 항목을 함께 열거한다. 어떤 검사를 어디까지 시행할지는 유산 횟수만이 아니라 산모의 나이와 병력 등을 폭넓게 고려해 정해지는 것으로 정리된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이 반복 유산과 관련해 임신 전 검사로 제시하는 항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항목내용
부모의 핵형 검사부모 염색체의 균형전위 등 구조적 이상을 확인하며, 반복 유산 부부의 약 4~5%에서 발견된다고 알려진다.
자궁난관 조영술자궁의 해부학적 이상을 살피며, 자궁내막 결손 소견이 보이면 자궁내막 유착증 진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갑상선자극호르몬, 유즙분비호르몬 측정갑상선자극호르몬으로 확인하는 갑상샘 기능이상 중 갑상샘기능저하증과 항진증은 임신율 감소, 자연유산 증가와 연관이 있다.
항카디오리핀 항체 검사자가면역 요인에서 중요한 항인지질항체를 확인하며, 습관성 유산 환자에서 높은 빈도로 발견된다.
루푸스 항응고인자 검사항인지질항체의 하나인 루푸스 항응고인자를 확인하며, 태반 혈전증이나 경색증과 연관될 수 있다.
혈소판을 포함한 전혈구 계산혈소판을 포함한 혈구 수치를 확인하는 기본 검사로, 질병관리청이 임신 전 검사 항목으로 함께 열거한다.

반복 유산에서 정밀 검사를 언제 어디까지 시행할지는 유산 횟수 하나만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질병관리청은 정밀 검사의 적응증이 나이와 유산의 시기, 내과적 병력, 부부의 불안감 정도에 따라 개인화된 선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정리한다. 일반적으로 2회의 연속적인 유산을 경험한 경우에는 임상적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기술한다. 임신 전에 확인하는 기초 검사의 갈래는 난임 검사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정리한 내용과도 맞닿아 있다.

유산 지원 제도는 무엇인가

유산 지원 제도는 모자보건법에 큰 틀의 근거를 두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모자보건법 제11조 제1항은 난임과 유산, 사산 등의 생식건강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지원을 실제로 하는 경우 그 내용에 무엇이 포함되어야 하는지는 같은 조 제2항과 제3항이 각각 의무의 형태로 규정해 두고 있다.

유산과 사산의 극복 지원이 모자보건법에 뚜렷한 조항으로 자리 잡은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국가법령정보센터에 게시된 모자보건법 제11조를 보면 제3항은 2024년 1월 2일 신설된 조항이다. 같은 항은 유산과 사산 극복 지원에 관련 상담과 심리지원, 예방을 위한 교육과 정보 제공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조문의 제목 자체도 같은 날 유산과 사산 극복 지원을 함께 담는 방향으로 개정된 것으로 나타난다.

모자보건법이 유산과 사산 극복 지원의 내용으로 정한 것은 검사 비용 보전이 아니라 상담과 심리지원, 교육과 정보 제공이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다태임신 정보는 임신과 출산 진료비 지원 대상에 유산과 사산이 포함된다고 안내한다. 안산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소득 기준 없이 운영하며, 지원 항목에는 유산방지제와 착상보조제가 포함된다. 지원 대상이 난임진단서를 낸 경우로 한정되어 습관성 유산과는 지원 기준이 구분된다.

유산과 관련한 지원 제도의 근거와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항목내용
근거 법령모자보건법 제11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난임과 유산, 사산 극복 지원을 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개정 시점유산과 사산 극복 지원 조항은 2024년 1월 2일 신설되었고, 조문 제목도 같은 날 함께 개정되었다.
지원 내용유산과 사산 극복 지원에는 상담과 심리지원, 예방 교육과 정보 제공이 포함되어야 하는 것으로 규정된다.
진료비 지원임신과 출산 진료비 지원은 유산과 사산을 포함해 임신이나 출산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 사업안산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소득 기준 없이 운영하며, 지원 항목에 유산방지제와 착상보조제가 포함된다.

핵심 정리

습관성 유산은 임신 20주 이전의 자연유산이 반복되는 경우를 가리키며, 국내 공식 자료에서 반복유산과 같은 항목으로 병기된다. 질병관리청은 3회 이상 반복을 원칙으로 하되 35세 이상이나 불임 과거력이 있으면 2회 연속도 포함하고, 검사 시작은 2회 연속 유산부터 본다. 미국생식의학회와 유럽생식의학회는 두 번 이상을 기준으로 삼아, 기준은 기관에 따라 갈리는 것으로 정리된다.

유산의 원인은 유전과 내분비, 면역, 해부학적 요인 등으로 나뉘고 원인 불명도 적지 않다. 임신 전 검사로는 핵형 검사와 자궁난관 조영술, 호르몬과 항체 검사가 제시된다. 유산과 사산 극복 지원은 2024년에 개정된 모자보건법 제11조에 근거를 두고 규정되어 있다. 검사 시기와 지원 적용은 개인의 나이와 병력, 유산의 경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개별적인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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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습관성 유산과 관련한 지원은 어떤 법령에 근거하나요

    안산 습관성 유산과 관련한 지원의 큰 틀은 모자보건법 제11조에 근거를 두고 규정된다. 같은 조는 유산과 사산 극복 지원에 상담과 심리지원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정한다. 다만 안산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은 난임진단서를 낸 경우가 대상이고, 모자보건법상 난임은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아니하는 상태여서 습관성 유산과는 다른 개념이므로 곧바로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 자연유산 후 회복 기간은 어떻게 설명되나요

    자연유산 후 회복 기간은 대체로 1~2주 동안 출혈과 복통이 있고 이후 배란과 생리가 돌아오는 흐름으로 설명된다. 질병관리청은 보통 2~4주 후 배란이 시작되고 유산 4~6주 이내에 첫 생리가 시작되며, 합병증이 있으면 회복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안내한다. 신체적 회복 외에 상실감이나 우울감 같은 정서적 변화도 이어질 수 있어, 필요할 때 상담이나 심리적 지지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정리한다.

  • 임신 초기의 질 출혈은 어떤 빈도로 보고되나요

    임신 초기의 질 출혈은 약 20~25%의 산모가 임신 20주 이전에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질병관리청은 출혈을 겪는 경우의 약 절반이 자연유산으로 이어지고 확인된 임신의 20% 이상이 자연유산의 경과를 밟는다고 정리한다. 출혈이 있을 때는 질 초음파와 연속적인 혈청 검사를 통한 추적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안내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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